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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리베카 긱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리베카 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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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cca Giggs
미지의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에세이스트. 자연을 관찰하며 기후 위기 시대의 글쓰기가 무엇인지 고민한다. 동물에 공감하는 태도와 더불어 과학적 근거를 갖춘 자료 수집과 발로 뛰는 취재를 감행하며 글을 쓴다.

시적이고 감각적인 문장으로 여러 대륙에 걸친 고래의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리베카 긱스의 책 『고래가 가는 곳』은 [뉴욕 리뷰 오브 북스]로부터 '『모비딕』 이후 고래에 관한 가장 훌륭한 책'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종종 레이철 카슨과 리베카 솔닛에 비견되는 저자는 데뷔작인 이 책으로 2021년 앤드류 카네기 메달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으며 2020년 Kirkus 논픽션 어워드와 PEN/E.O.윌슨 리터러리 사이언스 라이팅 어워드의 최종 후보에 선정되었다.

호주의 퍼스 지역 출신으로 [뉴욕 타임스], [애틀랜틱], [호주 베스트 에세이], [호주 베스트 과학저술], [그란타], [이언] 그리고 [그리피스 리뷰] 같은 다양한 매체에 해저 환경이나 숲을 주제로 글을 기고해 왔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에서 픽토(허구) 비평과 생태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매쿼리 대학교 영어과에서 창의적 글쓰기를 가르쳤다. 레이철 카슨 센터에서 기술에 의해 활성화된 종 간 친밀감의 형태를 살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기후 위기가 대중에게 막연하게 수용된다는 것에 동감하는 작가, 예술가들과 함께 기후 공동 협력이라는 단체를 설립했다. 긱스는 과학적 소양에 바탕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이 다른 생명체의 감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책을 썼다.

역 : 배동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배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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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전문 번역가. 영화 번역과 방송 번역 일을 했고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 지금은 책 번역 일을 하고 있다. 리베카 긱스의 『고래가 가는 곳(Fathoms)』을 옮겼고, 이 책으로 제62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 후보에 올랐다. 현재 역사학자 앤드루 페테그리의 『라이브러리(The Library)』(가제)와 『전쟁의 책(The Book at War)』(가제)을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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