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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양동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양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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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同書
자 : 영(潁)
호 : 산주(山舟), 불옹(不翁), 신오장옹(新吾長翁)

중국 청대 중기의 서예가. 자는 영(潁) 호는 산주(山舟), 불옹(不翁), 신오장옹(新吾長翁). 저장성 항주 사람. 그의 부친은 동각대학사 양시정(梁詩正)이나, 숙부 양개심(梁啓心)의 양자가 되었다. 건륭 17(1752)에 진사가 되고, 한림원 시강학사(待講學士)가 되었으나 일찍 퇴관했다. 서는 안지경, 유공권을 배우고, 중년에 미불법(米?法)을 썼으며, 만년에는 화자재의 경에 들어갔다고 하나 조맹부(趙孟?), 동기창(童其昌)의 풍도 보인다. 90세를 넘어도 비지(碑誌)를 휘호하였고, 조선과 일본에까지 그 이름이 전해졌다. 양국치(梁國治) 양헌(梁?)과 함께 ‘3양’이라고 불리웠다. 감식서학에도 조애가 깊고 저서에 『빈라암로서(頻羅庵論書)』, 전첩(專帖)에 『변향루법첩(弁香樓法帖)』, 『빈리암법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