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사회서비스원에서 희망원 탈시설 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박사과정을 거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24년째 근무하고 있다. 장애인시설에서 근무하면서 42명이 지역사회로 자립하는 것을 지원하였고, 지금도 노숙인 시설과 정신요양시설로부터 지역사회로 재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년부터 지역사회 돌봄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담당하면서 지원주택 이음하우스 실무를 맡고 있다. 인생의 모토는 ‘즐겁게 살자’이다. 누구보다 즐겁게 일하고 싶다. 좋은 사회복지사로 남기보다는 내가 만나는 당사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길 늘 꿈꾼다.
전) SH공사 주거복지처장, 전)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였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 중앙대학교 도시및지역계획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거 문제, 빈곤 관련 연구를 해왔으며, 저서로 『주거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2011: 공저), 『도시재생과 가난한 사람들』(2016: 공저) 등이 있다. 현재 주택관리공단 사장으로 근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