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부산 출생으로 1984년에서 1998년까지는 건축가로서 건축작업에 몰두하였고,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22년 동안은 삼육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건축교육에 몰입하였다.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2년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인 2012년 겨울에 종합문예교양지 『연인』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광주에서 태어나, 이탈리아 이스티투토 유러페오 디 디자인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서울과 캐나다에서 세 번의 개인전과 시화전을 열었고, 1978년 조일광고상 본상과 1988년 한국어린이도서상(일러스트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간결하고 개성 있는 그림으로 단행본, 잡지, 교과서 등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꽃을 피워 준 둥둥이』, 『봉봉이의 꽃잎 수첩』, 『사람아 네가 무엇이냐』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출판미술가협회와 무지개일러스트 회원이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