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태어나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에서 심리학 및 영문학을 공부했다. 수년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 발표한 첫 소설 『나랑 떠나자』(Come Away with Me)는 『글로브앤드메일』이 선정한 ‘최고의 도서 100’에 올랐다. 『완벽한 아내를 위한 레시피』는 『토론토스타』 선정 2020년 올해의 책으로 뽑혔고,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 2021년 7월 『USA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재진입하기도 했다. 현재는 토론토 외곽에서 남편과 딸,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글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것이 좋아 라디오 작가로 일하기도 했고,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실버베이》, 《먹고 기도하고 먹어라》, 《나무처럼살아간다》, 《피터 래빗의 정원》, 《자기만의 방》, 《완벽한 아내를 위한 레시피》, 《해볼 건 다 해봤고, 이제 나로 삽니다》, 《미라클모닝》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