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과 자연사를 연구하는 영국 작가다. 개와 고양이로 둘러싸인 집에서 자란 그는 원래 수의사가 되기 위해 수의대에 입학했으나, 마지막 학년에 생긴 알레르기성 피부염 때문에 수의사의 꿈을 포기한다. 대신 애완동물과 그들을 보살피는 일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영국과 미국의 다양한 신문과 잡지에 애완동물에 관한 기사를 정기적으로 기고했으며 BBC와 디스커버리 채널 등의 방송사에서 개와 야생동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그의 책은 지금까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500만 부 이상 팔렸다. 데이비드는 미국 개작가협회로부터 맥스웰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