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예술에 진심인 사람이다. 교육과 예술을 통해 세상이 변화할 수 있다고 믿으며 교사의 삶이 예술가의 삶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14년 차 미술 교사이다. 별에서 온 두 아들의 엄마, 나를 아는 누군가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은 더불어 오롯이 나로 존재하기 위해 오늘도 보통의 삶을 사는 이이기도 하다. 수업과성장연구소 연구원, 티스쿨 <교육에 예술을 덧입히다> 연수 강사, 2015년도 중학교 미술교과서 집필진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