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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 연필로 명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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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힘이 있는 그림, 감동이 있는 빛깔”이라는 “결”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얻은 영감을 통해, 우리의 터전을 그림으로 한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종이와 연필을 맞대하고 있다. 필름 시대를 거쳐 디지털 작업에 이르는 한국애니메이션의 과정을 겪어왔으며, 단편애니메이션에서 TV시리즈, CF, 뮤직비디오, OVA, 극장용 등의 다양한 장르의 연출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1998년 첫 단편 애니메이션 『히치콕의 어떤 하루』를 시작으로 2011년 첫 번째 극장용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으로 관객과 만났고, [메밀꽃 필 무렵], [운수 좋은 날], [봄봄], [소나기], [무녀도] 등의 한국단편문학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기는 일을 직업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 있는 일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 해오고 있다.

“내가 하는 일만이 아닌 남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갖자”라는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우리를 대신해 세상일에 애써주시는 분들과 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일에 참여하고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