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도에 충남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입학하여 2006년에 박사까지 마쳤다. 대학 졸업 후 체육교사를 시작, 11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다, 2011년에 그만 두고 미국 메릴랜드 대학으로 박사 후 연수를 갔다. 2년 조금 안 되는 시간 동안 신체문화 연구와 사회학 이론을 공부했다.
2013년에 귀국하여 인생에서 가장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 입사하였다(2016-2021). ‘2030 스포츠비전’, ‘스포츠클럽 중장기발전방안’ 등,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21년 3월에 모교인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스포츠사회학, 스포츠윤리, 스포츠코칭, 스포츠 과학연구법을 가르친다. 주로 연구하는 분야는 사회학 이론, 젠더, 자본이다. 최근에는 스포츠사회학의 다양한 지식체를 집적하는데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