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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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애나 슈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애나 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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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Sewell
1820년 영국 노포크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메리 라이트 슈얼은 시인이자 작가였다. 애나 슈얼은 어린 시절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리를 심하게 다쳤는데, 치료를 잘못하여 평생 불편한 채로 살아야 했다. 다리를 다친 뒤로 말을 타고 다니면서 말에게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게 되었다. 1871년, 앞으로 얼마 못 산다는 선고를 받고는 죽기 전에 말을 위한 책을 써야겠다고 결심한다. 애나 슈얼은 책을 쓰는 동안 건강이 무척 나빠졌지만, 침대에 누운 채로 내용을 말하거나 간신히 몇 줄을 쓰면 어머니가 옮기는 작업을 하여 6년 만에 책을 낼 수 있었다. 애나 슈얼은 『블랙 뷰티』 책이 나온 뒤 5개월 뒤에 세상을 떠났다.

역 : 이미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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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20년 동안 여러 외국계 회사에서 통번역 업무를 맡았다.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은 시작의 힘》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데미안》 《다섯 아이와 모래요정》 《설득》 〈에드거 앨런 포 소설전집〉(공역) 외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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