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이전

저 : 이동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동만
관심작가 알림신청
사용자의 상식 정의와 노동자가 보는 상식 정의가 다르고, 평가와 인사노무관리가 노동법에서 만나지 못하는 현실 문제의 해법은 오로지 ‘노동학’의 플랫폼에서 만나게 될 때 가능하다고 믿고 있으며, 그래서 노동자가 노동법을 어렵고 낯설게 여기는 현실은 반드시 극복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노동법 전문가, 활동가로 노사 현장에서 22년을 일해오면서 “꾸준함은 영특함보다 낫다”는 소신으로 우둔하게 메모하고 고민하면서 ‘노동학’이 종합학문으로서 제대로 자리를 잡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노사의 상생과 평화를 위해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천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실련 활동, 독학사 강사, 건설현장 일용노동자 등을 경험했다. 1999년 공인 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2000년 3월 현장 연수를 하며 인연을 맺은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에 적을 두게 되어 2020년 9월 말까지 현장 활동가로서 상담·교육·조직강화실장을 역임하였다.
한편, 부산울산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예비직장인 노동법 전문강사, 마을학교(약사동 우리서로 마을학교) 설립자·대표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울산광역시 노동인권센터센터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다수의 시민사회단체 회원, 권리찾기유니온조합원, 중추사(한반도 중립화를 추진하는 사람들) 대의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