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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윤현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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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응급구조학을 공부하고 1급 응급구조사가 된 뒤, 직업으로 소방공무원, 그중에서도 구급대원을 선택했다. 현실적인 이유로 소방관을 택했지만, 직업에 대한 자긍심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불꽃 튀는 화재 현장, 사람의 생사가 오가는 교통사고 현장, 일촉즉발 구조 현장 등 응급 현장에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늘 고군분투 중이다. 응급 현장에서 월평균 100여 명의 환자를 만났으며, 지금까지 이송한 환자 수가 3,000여 명에 달한다. 급박하고 치열한 응급 현장에서 언제나 냉철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면서도,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에 울고 웃는, 여전히 정 많고 겁도 많은 소방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