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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재용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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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교수(한서대학교)는 컴퓨터공학 학사·석사·박사 학위와 함께 상담심리학 석사 학위를 가진, 국내에 유일한 전문가이다. 1991년부터 과학기술연구원 시스템공학연구소에 근무했으며 인터넷 망 관리와 응용서비스 개발을 맡았다.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프로그래밍 교육법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 저자는 2000년대 중후반부터 프로그래밍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급속히 늘어나는 것을 보고 HCI를 통한 프로그래밍 교육 연구에 들어갔다. ‘컴퓨터공학’과 ‘심리학’을 통합해야만 실질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닫고 안식년을 활용하여 상담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프로그래밍 심리학은 문제해결적 접근 방법(수학적 기반)과 인간존재적 사고(심리학)의 학풍을 통합하여야 하는 학제적 성격을 가진다. 저자는 PPIG, VL/HCC 연구를 통해 프로그래밍 심리학을 대학생들에게 가르쳐왔다. 아울러 교수학습센터가 주도하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심리학 교수법도 연구했다. 현장의 프로그래머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면서는 엄청난 인지적, 육체적 과부하가 있었으며 심리적 부담도 컸다. 이를 극복하는 데는 상담심리학 공부를 통한 수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발전된 프로그래밍 심리학이 CIO를 비롯한 C-level 임원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임을 인식한 저자는 2017년부터 CIO Korea, AIIA협회 AI 저널,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등에 칼럼을 꾸준히 기고해왔다. 최근에는 SW·AI산업 현장 프로그래머들의 메타인지 향상을 위해 기업에 프로그래밍 심리학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찾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저자는 주요 ICT기업마다 <프로그래밍 심리역량 개발센터>를 운영하는 CPO(Chief Psychology of programming Officer : 최고 프로그래밍 심리 전문가)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