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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요안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요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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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좌절되면서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간 애니메이션 회사를 다녔다. 만화를 그리다 애니메이션 전문 광고인을 꿈꾸며 대학에 입학했다. 광고 전공으로 한양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리서치 회사와 광고 제작 회사를 거쳐 IR회사 마케팅팀에서 일했다.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며 평범하지 않은 아들과 남편, 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면 모든 관계는 갈등 구조 속에 놓일 수밖에 없을 것 같았다.
나는 평화롭고 조화로운 가정을 원했다. 그래서 나와 함께 하는 가족과 나에 대해 이해하고자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중간에 유치원 경영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기도 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술을 공부하여 미래직업진로지도사로서 중·고등학교에서 강사로도 활동했다.
미술심리치료사, 가족상담사로 활동해오다 심리치료 중 새로운 분야인 동물매개심리치료에 대해 알게 되었다. 동물매개심리치료는 개인의 심리 상담부터 농업 치유와 곤충 치유까지 연결되는 상당히 범위가 넓은 분야였다. 국내에서 가장 권위자로 계시는 교수님의 지도를 받기 위해 원광대학교에 입학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중 생각지 못한 넓은 영역을 접하면서 마케팅 경험과 치유를 접목하여 농가에서 치유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며 ‘교육’의 중요성에 더욱 눈뜨게 되었다.

아동·청소년 분야에 관심이 많아 미술심리치료사, 가족상담사, 동물매개심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면서 많은 고민을 해온 것이 토대가 되었지만 누구를 막론하고 인간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교육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치유와 교육에 관한 일을 하고자 또다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