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한국식품정보원에서 발간하는 식품기술전문지 <월간 식품세계> 소속 번역가이다. ‘일본의 식품 및 원재료’, ‘시장 동향과 신제품’, ‘식품 관련 제품 특허 번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을 옮겼다. 현재는 식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삶에서 느끼는 여러 즐거움 중 하나인 맛있는 음식에 대한 번역을 가장 좋아한다. 옮긴 책으로는 『알면 더 맛있는, 고기 사전』이 있다.
푸드 코디네이터. 미용, 건강, 음식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기업 대상 컨설턴트다. 곡물 분야에서 쌀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기업, 대학과 연구 개발한 쌀가루(신알파미)의 상품기획 및 감수를 맡고 있다. 알레르기 대책이나 글루텐 프리 메뉴 개발에도 관여한다. 호텔 레스토랑의 메뉴, 파티 기획도 한다. 또한 필생의 사업으로서 심신의 건강, 노화 관리를 위한 식사요법과 생활 습관을 총망라한 띠어리 유니메소드의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