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는 자정(紫井), 예천 출생이다. 2006년 [문예사조]에 시 「꽃샘추위」외 2편을, 같은 해 수필 「작은 킬링필드」를 발표하여 문단에 등단하였다. 한국신문학상 시부문 대상, 문예사조문학상 시부문 본상, 허난설헌문학상 본상, 에피포도문학상 본상, 매월당 평론문학상 본상 등을 수상하였고, 한국문인협회 회원, 청계문학 발행인 겸 회장, 엘리트출판사 대표, 청계문학대학 강사, 문학평론가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자정문학예술상을 운영 중이다. 2009년 산택연꽃공원에 시비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