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 및 기자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생명공학과, 독일어통번역학과 학생입니다. 학교 공부보다는 여행과 책 읽는 걸 좋아하며 그 누구보다 낯을 가리지만 나를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큰 내적 관종, MBTI-INFP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대학에 가기 싫어 고등학교를 자퇴했지만 현재 대학생인, 이공계지만 언론계를 꿈꾸는, 아나운서지만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을 갖고 있는 살짝 부족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독일 자르브뤼켄으로 훌쩍 떠나 6개월간 경험한 일들을 풀어내고자 카카오 '브런치'로 작가 활동을 처음 시작했고 출판에 이르게 됐습니다. 작가, 아나운서, 기자, 생물학도 등 각 직종을 뛰어넘는, 예측할 수 없는, 질리지 않는 다이나믹한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