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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희용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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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 번 길 떠났던 기억 몇 줄 끄적인 걸 보고 글 쓰는 선배들이 덕담 삼아 한마디한 것에 속아 책을 낼 무모한 욕심을 부렸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약국 대신 제약회사 등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말년에 기회가 닿아 얼마 전부터 모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직장 때려치우고 1년을 고스란히 쉬다가 어느 날 ‘논다고 술 사주는 사람은 많아도 책 사주는 사람은 없다’고 한탄하며 책값 벌기 위해 다시 취직한 기억이 생채기처럼 남아 있다. 부잣집 막내아들이 아닌 고로 어울리지는 않지만, 사전적인 의미와 상관없이 한량이라는 말을 가슴 속에 품고 살아가기로 스스로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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