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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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 원유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편 : 원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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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냈다. 어른이 되어서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초등학교 선생님보다 동화작가가 조금 더 좋아서 가르치는 일을 접고 동화만 썼다. 아마 앞으로 또 바뀔지도 모른다.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했다. 1993년 MBC창작동화 대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다. 지금은 경기도 양평에서 동화를 쓰고, 아이들에게 강연을 하며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까막눈 삼디기』, 『아홉 살 인생공부』,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터』, 『책 무덤에 사는 생쥐』, 『피양랭면집 명옥이』, 『늦둥이 이른둥이』, 『호기심대장 1학년 무름이』 등 수십 권의 책이 있다. 그동안 초등학교 교과서에 『돌돌이와 민들레 꽃씨』, 『고양이야, 미안해』 등이 실렸고, 지금은 『주인 잃은 옷』이 4학년 2학기 국어 활동책에 실려 있다.

그림 : 이웅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이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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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요즘 어린이들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만들고 있다.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이고, 일러스트레이션 그룹 '모빌'의 회원이기도 하다. 『강림도령/ 궤넷깃또』, 『밤 한 톨, 두 톨』, 『반딧불이 똥구멍에서 빛이나』 등에 좋은 그림을 그렸다.

감수 : 권혁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감수 : 권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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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고전소설 및 옛이야기, 아시아옛이야기, 문학지리와 콘텐츠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후기 역사소설의 탐구』, 『고전소설의 다시쓰기』, 『일제강점기 설화·동화집 연구』, 『필리핀 국민동화 바샹할머니 이야기』, 역서로는 『조선동화집』 등이 있다. 「문학지리학 연구의 정체성과 연구방법론 고찰」, 「아시아 선악형제담 비교연구」 논문으로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 성과상(2017, 2021년)을 수상하였다.

원저 : 박영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원저 : 박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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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英晩, 화계(花溪)
1940년에 임시정부의 광복군에서 활동을 한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1914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고향 안주에서 소학교를 졸업하고, 진남포공립상공학교 중퇴한 뒤,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했습니다. 1920년부터 30년까지 산골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다양한 구연의 현장에서 귀중한 전래동화를 하나하나 채록하여 『조선전래동화집』(1940)을 완성하였습니다. 『조선전래동화집』은 원 이야기를 살리면서도 문장과 표현을 독창적으로 다듬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뒤 그는 중국으로 망명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하에서 광복군 중령으로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해방 뒤에는 드라마와 역사소설을 집필하였고, 1981년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독립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건국포장, 건국훈장 애국장 등을 받았습니다. 전래동화 창작에도 선구적인 공을 세웠고, 또한 작가가 작사한 ‘압록강 행진곡’은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