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학원, 종로학원, 용문단과, 청산학원에서 하위권과 상위권 아이들을 다양하게 가르치며 학생들에게 ‘성적 올리는 선생님’으로 불리며 아이들을 지도했다. 이후 이형미수학사랑, 수력발전소 등 학원을 운영하며 많은 학생을 대학에 보내고 30년 동안 한결같이 수학교육에 온 힘을 쏟아왔다.
‘아이들이 좀 더 행복한 수업을 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늘 하던 중 블록이라는 놀이 교구를 연구하게 되었다. 수학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하며 ‘교육용 블록을 이용한 덧셈 교육 장치 및 방법’을 특허로 냈고,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서초·강남에서 수업하고 있다. 단순 연산이 아닌 수학 학습에 전반적인 로드맵과 상담으로 학생들에게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학부모, 학생들 모두 만족도 높은 수업을 진행한다.
수학 학습에 첫 단추를 제대로 낄 수 있는 툴을 잘 활용해 아이들이 행복한 수학 놀이를 해나가서 대한민국이 더 이상 ‘수포자’가 생기지 않는 행복한 나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