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의미, 인간과 세상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철학자이자 저널리스트. 1949년 파리에서 태어나 프랑스 국제철학학교의 교수를 역임하고,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의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파리정치대학 등에서 철학을 강의했다.
1972년부터 프랑스의 대표 일간지 [르몽드]에서 철학평론을 쓰는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그 밖에 시사주간지 [르푸앵]와 경제일간지 [레제코] 등에도 기고했다. 40여 편의 저서를 발표했으며, 그중 여러 권이 전 세계에 소개되며 베스트셀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으로는 『일상에서 철학하기』, 『위대한 생각과의 만남』, 『처음 시작하는 철학』, 『사물들과 철학하기』, 『희망에 미래는 있는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