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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지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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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자기를 사랑하여 신앙조차 이기적이고 개인적으로 하려고 하는 이 때에, 선한 목자가 되시는 예수님을 한마음으로 사랑하여 그 주님을 바라보며 함께 예배하는 가정이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깊이 흐르는 천국 가정, 우리의 가정이 교회가 되고 그 가정이 모여 다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게 하는 요체는 ‘예배’와 ‘말씀’이다.

저자는 사역자로서 맡겨진 청장년 교구를 무엇으로 섬겨야 할지 주님께 구하며 기도했다. 그러자 주님은 “가정이 천국 되게 하라”는 말씀을 주셨고, 주님이 주신 말씀을 이루기 위해 그는 ‘매일가정예배’를 시작했다. 성경을 300일 분량으로 나누어 통독하면서 매일 읽은 말씀 중 한 부분을 붙잡고 가족이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드리기도 어려운 가정예배를 매일 드린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성도들도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매일 가정예배지를 만들어 성도들에게 나눠주며 가정예배의 회복에 전력을 다했다. 결국 코로나19로 어려운 형편에서도 가정예배를 통해 영적으로 건강해진 가정, 다시 회복되고 살아나는 가정의 역사가 많이 나타났다.

그는 천국 같은 가정을 만드는 것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매일가정예배를 통해 가정에서도 예수님을 생각하며 살 수 있고, 예수님에 대하여 대화할 수 있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마음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삶을 말씀의 빛으로 조명하며 빛 가운데 교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온 가족이 함께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과 동행하며 살기 시작할 때, 가정이 천국 되는 일이 현실로 일어난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교문교회 부목사로 사역했다. 선한목자교회에 부임한 후에는 교구, 전도, 선교회 및 금요성령집회 사역을 섬겨오고 있다. 성도들의 가정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가정이 되는 것이 곧 한국 교회의 부흥과 회복이라는 소망을 품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가정 세우기’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