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이전

저 : 길진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길진숙
관심작가 알림신청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필동의 ‘사이재’에서 밥과 책과 글을 나누며, ‘지천명’(知天命)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연암, 붓다, 공자, 장자, 맹자, 사마천, 김부식, 일연, 푸코, 들뢰즈, 푸시킨, 고골, 도스토옙스키 등 멋진 스승들을 만나 이 고단하고 번뇌 가득한 사바세계를 즐겁게 헤쳐 나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삼국사기, 역사를 배반하는 역사』, 『소세키와 가족, 가족으로부터의 탈주』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고전 톡톡』, 『인물 톡톡』, 『루쉰, 길 없는 대지』 등이 있다. 함께 번역하고 엮은 책으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전2권)가 있으며, 『낭송 춘향전』, 『낭송 열하일기』, 『낭송 18세기 소품문』을 함께 풀어 읽었다.

길진숙의 다른 상품

소세키와 가족, 가족으로부터의 탈주

소세키와 가족, 가족으로부터의 탈주

7,000

'소세키와 가족, 가족으로부터의 탈주' 상세페이지 이동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12,000

'18세기 조선의 백수 지성 탐사' 상세페이지 이동

저 : 박장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장금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학에서 의류학을, 대학원에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하고 대기업의 디자이너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열심히 사는 게 미덕이라 여기고 생각 없이 달렸다. 한데 열심히 달릴수록 몸은 아프고 마음은 억울하고 불안했다.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나의 ‘열심히’란 경쟁에서 이겨야 하며, 누구보다 잘나가야 하고, 오직 화폐로만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었음을! 그러니까 열심히란 ‘극단적 이기심’의 다른 표현이었던 것이다. 오직 ‘나’밖에 생각하지 못했던 내가 ‘몸과 운명’을 탐구하면서 ‘자연과 우주적 관점’을 배울 수 있었고, 비로소 ‘자유’에 대해 생각했으며, 그것을 나누고 싶어졌다. 그 결과물이 운명 탐구의 걸음마 격인 『다르게 살고 싶다』이다. 그후 『동의보감』과 명리의 근원에 대한 갈망이 생겼다. 그 의문으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며 『시경』·『서경』·『역경』은 물론, 춘추전국시대와 한나라의 역사와 사상을 만날 수 있었다. 그 결과물이 『발견, 『한서』라는 역사책』(공저)과 『내 인생의 주역』(공저)이다. 이 밖에도 『낭송 동의수세보원』,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 1』(공역),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 2』(공역)를 풀어 읽었고, 『인물 톡톡』(공저), 『나는 왜 이 고전을』(공저) 등을 썼다. 2009년 감이당 론칭(?) 멤버로 출발하여 15년 동안 매니저, 살림 멤버를 거치며 대중지성 프로그램과 명리스쿨을 진행해 왔다. 2024년에는 독립하여 이제 본격적으로 ‘천간과 지지’를 내비게이션 삼아, 동서양 고전과 고대·현대의 분과학들을 크로스하면서 나처럼 열심히 살아서 길을 잃은 친구들과 함께 ‘운명 탐구의 길’을 가고자 한다. 아직 독립 공간 이름은 확정하진 못했지만, 현재 아지랑이처럼 아련하게 피어오르는 이름은 ‘동서양 크로스오버 스토리, 운명(탐구)스쿨’이다.

박장금의 다른 상품

다르게 살고 싶다

다르게 살고 싶다

14,400

'다르게 살고 싶다'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왜 이 고전을

나는 왜 이 고전을

10,000

'나는 왜 이 고전을' 상세페이지 이동

내 인생의 주역

내 인생의 주역

13,000

'내 인생의 주역' 상세페이지 이동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 2 - 낭송 Q 시리즈 북현무 07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 2 - 낭송 Q 시리즈 북현무 07

6,900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 2 - 낭송 Q 시리즈 북현무 07' 상세페이지 이동

낭송 동의수세보원 - 낭송 Q 시리즈 북현무 04

낭송 동의수세보원 - 낭송 Q 시리즈 북현무 04

6,900

'낭송 동의수세보원 - 낭송 Q 시리즈 북현무 04' 상세페이지 이동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 1 - 낭송 Q 시리즈 서백호 07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 1 - 낭송 Q 시리즈 서백호 07

6,900

'낭송 동의보감 잡병편 1 - 낭송 Q 시리즈 서백호 07' 상세페이지 이동

저 : 강보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강보순
관심작가 알림신청
‘사이재’ 연구원. 서울교대 졸업 후 교사는 하지 않고, 돈에 이끌려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러길 10년, 우연히 접속한 ‘감이당’에서 고전과 철학을 공부하다 ‘관계가 전부’라는 걸 깨닫고, 지금은 성공신화에서 빠져나와 신통방통하게도(?!) 여러 스승과 고전을 만나 관계 맺기를 실험 중이다. 현재는 ‘사이재’에서 『주역』과 니체를 읽고 있으며 동양고전과 서양철학을 횡단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그 어떤 미혹됨에 흔들림 없이, 읽고 쓰고 질문하며 불혹의 시간을 잘 건너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