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대학교를 졸업 후 현재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해외드라마와 아이돌을 평생 덕질해 온 덕에 역사가 깊으며 주변에서는 덕후라고 불린다. 어릴 적부터 잔병치레가 많아 종합병원이라고도 불리며 지금은 충실하게 회사를 다니며 월급을 받고 있어 도비라고도 불린다. 혼자 술을 마시거나 궁궐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거나 계획 없는 여행을 떠나길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한다.
스스로 별명을 ‘숨’이라고 지었다. 이름의 줄임말이기도 하지만, ‘숨’쉬는 것처럼 소중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카페에서 분위기 있는 음악과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면 행복하다. 내 사소한 이야기에 웃어주는 사람이 좋다.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들을 지금 해보자는 생각으로 이렇게 글을 쓴다. 자존감이 높아질 날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평생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일하면서 예쁜 딸을 키운다. 토론에서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도 내용 연구 석사학위 논문이 있다. (계명 전:이미숙 본명: 이지원) 글쓰기를 좋아하고 보통의 일상을 기록하며 계획하고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