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에드문트 후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에드문트 후설
관심작가 알림신청
Edmund Husserl
옛 오스트리아 제국의 작은 도시인 프로스니츠에서 유대인 가정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의 라이프치히, 베를린, 빈대학 등에서 수학했다. 할레, 괴팅겐대학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1916년 리케르트(H. Rickert)의 후임으로 프라이부르크대학의 철학과 정교수로 취임하였다. 유대인이었던 후설은 말년에 나치의 박해를 받았다. 그가 남긴 엄청난 양의 유고들은 아직도 후설 전집(Husserliana)으로 출간되고 있다.

후설은 1900/1901년의 『논리연구 1, 2』를 통해 현상학의 창시자가 된다. 의식 체험에 대한 순수 기술에서 출발한 현상학은 이후 초월론적 현상학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이것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이 1913년의 『이념들 1』이다. 이후 후설은 현상학을 발생적 현상학으로 확장하게 된다. 『형식 논리학과 초월론적 논리학』, 『경험과 판단』 등은 논리학에서 발생적 현상학을 시도한 빼어난 성과들이다. 『데카르트적 성찰』, 『유럽 학문의 위기와 초월론적 현상학』 등은 초월론적 현상학을 철저히 정초하려는 필생에 걸친 노력의 마지막 결실들이다.

후설의 현상학은 셸러, 하이데거, 메를로-퐁티, 레비나스, 리쾨르, 데리다 등 현대의 실존주의, 해석학,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는 철학을 넘어서 다양한 인문사회과학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에드문트 후설의 다른 상품

엄밀한 학문으로서의 철학

엄밀한 학문으로서의 철학

11,840

'엄밀한 학문으로서의 철학' 상세페이지 이동

경험과 판단

경험과 판단

24,500

'경험과 판단' 상세페이지 이동

역 : 김태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태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인공지능의 몸: 현상학적 고찰」, 「지각의 비대칭성: 인지과학과 선행적재 현상학에 의거하여」, 「동물의 인격: 시간성에 기초한 후설의 동물존재론 해석」 등이 있고, 주요 저서로 『시간에 대한 현상학적 성찰』,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공저), 『모빌리티 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역서로 『사물과 공간』, 『모빌리티와 인문학』(공역), 『에드문트 후설의 내적 시간의식의 현상학』(공역), 『소외와 가속』 등이 있다

김태희의 다른 상품

현상학, 현대 철학을 열다

현상학, 현대 철학을 열다

16,000

'현상학, 현대 철학을 열다' 상세페이지 이동

모빌리티 존재에서 가치로

모빌리티 존재에서 가치로

11,200

'모빌리티 존재에서 가치로' 상세페이지 이동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

10,080 (10%)

'모빌리티 사유의 전개' 상세페이지 이동

모빌리티 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

모빌리티 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

10,710 (10%)

'모빌리티 시대 기술과 인간의 공진화' 상세페이지 이동

축구란 무엇인가

축구란 무엇인가

12,950

'축구란 무엇인가' 상세페이지 이동

모빌리티와 인문학

모빌리티와 인문학

12,600

'모빌리티와 인문학' 상세페이지 이동

밥상머리의 행복한 기적

밥상머리의 행복한 기적

8,400

'밥상머리의 행복한 기적'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