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청각학습지원센터는 청각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삼성소리샘복지관 부설로 개설되었고, 청각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재 및 교구 등의 개발에 필요함을 느껴 소리샘청각학습연구회가 시작되었다. 연구위원은 국가공인 수어통역사이며 한국수어교원전공 석사 및 특수교육 박사과정에 있는 김현숙선생님, 한국수어교원이며 특수교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청각장애인 대상 교육에 관한 연구를 준비중인 강남대 특수교육재활연구소 송미연연구원 그리고 독서치료를 전공한 풍경놀이터 대표이며 ‘어쩌면 너의 이야기’의 저자인 구본순 작가가 외부전문가로서 함께 하였다. 내부 위원으로는 2018년 소리샘학습지원센터가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송지영 팀장과 청각장애인 당사자로서 청각장애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 및 진행하고을 맡고 있는 조윤주 사회복지사가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