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원주 학성동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에 서울 필동으로, 일곱 살에 다시 신설동으로 이사했다. 본적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이다. 서울은 60년 동안 삶의 터전이었다. 신설동과 창신동이 유년기를 보낸 곳이라면, 남가좌동은 청소년기를 보낸 곳이다. 군대를 다녀와서 몇 년은 남대문에서 시계 세일즈맨으로 일하며 수도권을 누비고 다녔다. 그리고 이직 후 안양 봉천동 부산 감전동을 방황하고 다녔다. 1983년 결혼을 한 후 염리동에서 귀금속 사업을 하며 20년을 살았다. 2002년 9월에 중앙일보 부동산 아카데미에서 분양상담사 과정을 이수하고 인증서를 받았다. 2003년 3월에 건국대학교 부동산 대학원 경매 최고위 과정을 수료하고 최우수 사례 발표상과 인증서를 받았다. 2016년 8월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 학위와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받았다. 2016년 9월 부동산 유희 장편소설 구성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2017년 1월부터 소설 창작에 몰두했다. 2021년 9월, 부동산 유희 장편소설 『메커니즘』 시리즈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