羅愛湄
대만 국립정치대학교 아랍어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음악학으로 석사학위를, 홍콩중문대학교에서 음악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만 과학기술부 인류사회과학연구소의 박사 후 연구원이자 전통음악연감(전통음악을 위한 국제협의회)의 편집 보조원이다. 연구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첫째는 하카 전통음악과 관련된 음악성, 정체성 및 지속 가능성, 둘째는 근대화가 동아시아 음악 문화에 끼친 영향이다. 한국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자 레지던시 프로그램(2018)과 미국 리하이Lehigh 대학교 웨인스톡Weinstock 방문연구원 프로그램(2019~2020)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