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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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고영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고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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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일을 하게 되면 전문가란 소리를 듣게 된다. 교직 11년 차인 나, 그런데 아직도 처음처럼 하나하나가 새롭고 낯설다.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학생들은 행복한지’ 11년 차인 지금도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묻게 된다. 사실, 고민에 대한 특별한 해결책과 정답이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새롭게 도전하고, 좌절하고, 또다시 도전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이런 과정이 교직의 매력인 것 같다. 단순히 학생들이 학교에 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배움이 즐거웠으면 좋겠다. 이렇듯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그들이 살아갈 미래도 밝아지고, 나의 고민 또한 자연스럽게 해결 되진 않을까? 오늘도 이런 고민과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교사 이다.

저 : 김현화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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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팬데믹 속에서 교직을 시작한 신규교사이다. 하필 첫 발령이 팬데믹 속에서 시작된 것도 혼란스러운데, 신도시의 신설학교로 발령을 받게 되었다. 진정한 무에서 유가 되어가는 학교를 몸소 겪고 있는 중이다. 신종플루 때문에 학교를 결석하고, 세월호 사건 때문에 수학여행이 취소되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학생과 만나지 못하고 있는 비운의 98년생이기에, 더욱 ‘미래교육’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