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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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교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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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서 『오늘은 그대에게 고운 꽃을 보내봅니다』에 참여하였다.
“두꺼운 옷을 껴입을 때면 가슴에 감정이 자주 얹히곤 했다. 더부룩한 마음을 내리고자 제멋대로 접혀있는 과거의 모서리를 열어 그곳에 며칠간 머무르기도 했다. 접어둔 모서리가 너무 많아 자주 과거에서 길을 잃었다.”

저 : 이동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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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서 『오늘은 그대에게 고운 꽃을 보내봅니다』에 참여하였다.
“당신의 삶을 잠시 여행(旅行)했습니다. 머무를 때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 왜 이제야 보이는지요. 아득히 먼 곳에서 해가 슬그머니 고개를 들어 동해(東海)를 붉은빛 비단으로 덮어옵니다. 들려오는 뱃고동 소리, 아아-이제 이곳을 떠나야 할 때인가 봅니다.”

저 : 홍성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홍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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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서 『오늘은 그대에게 고운 꽃을 보내봅니다』에 참여하였다.
“시인이란 호칭이 부끄럽습니다. 아직 시가 무언지도 잘 모릅니다. 제가 적어 내린 것은 그저 그대들께 빚진 귀한 사랑들. 표현은 쉽고 가벼울지라도 여운은 결코 가볍지 않길 바랍니다. 한 편, 한 구절이라도
보는 마음에 가닿을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