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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송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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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고 부산 남구에서 꿈 많은 학창시절을 보냈다. 어려워진 가정형편으로 성악가의 꿈을 접고 유아교육을 전공, 7년의 교사생활 후, 1984년 부산 대연 3동에 대천유치원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창의적인 유치원 운영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부산 유아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동문학가, 연극인 등 교육과 문화예술인인 송순임은 부산광역시 의원을 역임하며 정치인의 영역까지 다재다능하다.
2014년 8월, CBS <송순임의 크리스천 칼럼>을 방송하면서 2년에 걸쳐 1주일에 한 편씩 5분 분량의 방송 자료가 80여 편이 모였고, 이렇게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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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분주한 수달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분주한 수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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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교토세이카대학에서 스토리만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만화와 그림책 표현기법을 연구하였으며, 현재 그림책을 매개로 한 회화작업과 함께 문화예술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했던 어린 시절, 부엌 다락에서의 추억에 대한 작품을 시작으로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기억의 파편에서 영감을 얻어 세계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태 환경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며 『낙동강, 감동포구의 생명』이라는 그림책을 출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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