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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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전소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전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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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써클아카데미> 대표, 육아코치, 육아상담사, 강연가, 독서코치, 자기계발 작가, 메이크업국가자격증강사, 메이크업프리랜서, 동기부여가, 엄마표 영어코치.
어린 시절 꿈이었던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되어 출산 전까지 강남 메이크업전문 샵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였으며, 두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하면서 전업맘이 되었다. 아이를 너무 기다려왔고, 평소 아이를 좋아했기에 아이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그래서 누구의 도움 없이도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육아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첫째의 육아는 불안하고, 무섭기만 했다. 모든 것이 걱정되고, 아이가 잘못될까 두려웠다. 그리고 2살 터울의 둘째가 태어나고, 두 번째니까 조금은 수월할거라는 나의 자만심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첫째와 닮은 듯 너무 다른 성향의 아이는 나를 더 힘들게 했다. 또한 3살이 된 첫째의 질투와 떼는 나를 더욱 우울하게 만들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부정적인 성향은 더욱 심해졌다. 급기야 두 아이의 태도에서 문제 행동이 시작되었다. 아이의 태도를 바로 잡으려고 무섭게 야단치고 훈육을 했지만, 아이의 태도는 더욱 심해져 갔다.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
나는 나의 육아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나는 나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기로 했다. 독서를 하면서 나의 의식성장을 위해 공부했다. 결국 나는 목표가 없는 삶이 모든 것을 흔들고 있음을 알게 되고, 새로운 꿈을 꾸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나는 작가의 꿈을 꾸고, 하나하나 글을 써가며 내 안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억압된 내면아이를 만나며, 밝고 희망적인 에너지를 채워나갈 수 있었다. 그 후 아이를 대할 때 어린 시절의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아이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 엄마의 기분을 다스리는 것이 아이의 태도를 바로 보는 길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아이는 이미 완전체이다. 아이의 행동은 사실 문제가 없다. 그것을 엄마가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아이는 문제아가 되기도 하고, 천재가 되기도 한다. 내 아이를 사랑으로 바라보자. 아이는 사랑 그 자체이다. 나는 어린 시절 엄마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을 아이들에게 받으며 치유됐다. 시련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아이들이 사실은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최고의 선물이었음을 깨달았다. 당신의 아이도 소중하고 완벽한 존재이다.
우리는 아이를 통해 더욱 성장할 것이다. 나는 네이버 <해피니스써클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여러분도 이곳에서 함께 이야기하며 성장하길 바란다. 나는 앞으로 이곳에서 많은 이들과 소통하며, 선향 영향력을 펼칠 것이다. 나는 당신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