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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함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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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ka,압둘 말릭 카림 암룰라
필명 함카로 잘 알려진 압둘 말릭 카림 암룰라(Abdul Malik Karim Amrullah)는 1908년 2월 17일 서부 수마트라 숭아이바탕(Sungai Batang)의 독실한 이슬람 가정에서 태어나 1981년 7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유년시절 타왈립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16세 때 메카에서 7개월간 지내면서 아랍어와 이슬람 역사를 깊이 공부했다. 고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델리의 종교학교 교사로도 일했다. 1936년에는 잡지 『민중의 나침반』 편집장을 맡았으며, 이때부터 함카라는 이름으로 『카바의 보호 아래』, 『판데르베익호의 침몰』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유명 작가 반열에 올랐다. 그는 이슬람 단체 무함마디야의 주역으로서 작품을 통해 사랑과 관용의 무함마디야 기조를 전파하고자 했다.

함카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독립 전쟁에 투신해 네덜란드군과 맞서 싸웠으며, 인도네시아의 독립 이후에는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1955년 총선을 통해 마슈미 당을 대변하는 헌정위원으로 선출됐으며, 수카르노 대통령과 대립하다 1959년 대통령령에 의해 당이 해체됐다. 이후 잡지 『민중의 깃발』을 창간했으나, 수카르노 대통령과 정치적 의견이 맞지 않아 사임한 모하마드 하타 초대 부통령의 ‘우리들의 민주주의’라는 글을 실어 폐간됐다. 정권의 핍박을 받아 1964~1966년에는 자택 연금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사원과 방송에서 설교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았으며, 1975년 인도네시아 울라마 대의원회 수장으로 선출되었다. 사후에는 ‘인도네시아 국가 영웅’ 칭호를 받는 영광을 누렸다.

역 : 배동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배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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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거주 중인 전문 번역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으며, (주)한화 무역 부문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 총괄 부장으로 일했다. 제18회 재외동포문학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수카르노와 인도네시아 현대사』를 집필했고, 1860년 네덜란드에서 출간된 식민지의 사정을 폭로한 고발 소설 『막스 하벨라르』 완역본을 한국외국어대학교 양승윤 명예교수와 공역했다. 이외에 청비스튜디오와 협업한 ‘인도네시아 호러 만화(Komik Horer Nusantara)’시리즈를 인도네시아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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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조영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기획 : 조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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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핏츠버그대학교 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강사와 미국 위싱턴대학교(씨애틀) 초빙교수, 미국 조지워싱턴, D.C 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2017년 현재 경기대학교 유럽어문학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 및 논문 『독일어 2격 지배동사 연구』 『중세 독일어의 말음절 약화』 『독일어 Valenz 사전에 대하여』 『Die Vergleichung der drei Werke von H. Kleist』 등 다수를 펴냈으며, 『나에게도 친구가 생겼어요』 『낯선 사람 따라 가면 안 돼』 『내 몸은 내거야』 『혼자 다니는 건 위험해』 『엄마는 동생만 좋아해/ 엄마는 누나만 좋아해』 『독일어 동의어 사전』 『독일어의 역사적 통사론』 등을 번역하였고,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동남아시아문학총서 시리즈] 『영주』, 『판데르베익호의 침몰』, 『인생이라는 이름의 연극』의 기획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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