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성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성현
관심작가 알림신청
成俔,경숙磬叔,용재,부휴자浮休子,허백당虛白堂,국오菊塢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료 문인이다. 본관은 창녕(昌寧)으로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염조(念祖)의 셋째 아들이다. 자는 경숙(磬叔), 호는 용재(?齋)·허백당(虛白堂)·부휴자(浮休子)·국오(菊塢), 시호는 문대(文戴)다.1462년(세조 8년) 식년문과(式年文科)에, 1466년 발영시(拔英試)에 급제해 박사(博士)로 등용되었다. 이어 사록(司錄) 등을 거쳐 1468년 예문관수찬(藝文館修撰)을 지냈다. 맏형 임(任)을 따라 명나라 사행(使行) 때 지은 기행시를 정리해 『관광록(觀光錄)』으로 엮었다. 1475년 다시 한명회(韓明澮)를 따라 명나라에 다녀와서 이듬해 문과중시(文科重試)에 급제, 대사간 등을 지냈다. 1485년 천추사(千秋使)로 명나라에 다녀와 형조참판 등을 거쳐, 평안도관찰사를 지냈다. 평안도관찰사로 있을 때 명나라 사신 동월(董越)과 왕창(王敞)이 왔는데 이들과 시를 주고받아 그들을 탄복하게 했다. 이어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가 되어 사은사(謝恩使)로 명나라에 다녀와 경상도관찰사로 나갔다가 예조판서에 올랐다.연산군이 즉위하자 공조판서로 대제학(大提學)을 겸임했다. 죽은 지 수개월 후 갑자사화(甲子士禍)가 일어나 부관참시(剖棺斬屍)당했다. 뒤에 신원(伸寃)되고, 청백리(淸白吏)에 녹선(錄選)되었다.글씨를 잘 썼으며, 특히 음률(音律)에도 밝아 장악원제조(掌樂院提調)를 겸하고 유자광(柳子光) 등과 함께 『악학궤범』을 편찬해 음악을 집대성했다. 뿐만 아니라 왕명으로 고려가요 『쌍화점(雙花店)』, 『이상곡(履霜曲)』, 『북전(北殿)』을 개산(改刪)했다. 대표 저술인 『용재총화』는 조선 초기의 정치·사회·문화·제도·풍속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 밖에 『허백당집』, 『풍아록』, 『부휴자 담론』, 『주의패설(奏議稗說)』, 『금낭행적(錦囊行跡)』, 『상유비람(桑楡備覽)』, 『풍소궤범』, 『경륜대궤(經綸大軌)』, 『태평통재(太平通載)』 등 많은 저술이 있다.

성현의 다른 상품

원서발췌 허백당집

원서발췌 허백당집

12,000

'원서발췌 허백당집' 상세페이지 이동

역 : 홍순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홍순석
관심작가 알림신청
문학박사. 해동암각문연구회 회장. 강남대학교 명예교수.

용인 토박이다. 어려서는 서당을 다니며 한문을 수학하였다. 그것이 성균관대에서 한문학을 전공하게 된 인연이 되었다. 단국대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양학연구소에서 한한대사전편찬원으로 근무하였다. 강남대학교에 교수로 부임한 이래 학보사주간, 출판부장, 인문과학연구소장, 인문대학장을 역임하고, 포은학회장, 용인향토문화연구회장 등도 역임하였다. 현재 강남대 글로벌인재대학 학장, 해동암각문연구회 회장으로 있다. 특히 지역문화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용인·이천·포천·안성 등 경기지역의 향토문화연구에 30여 년을 보냈다. 연구성과물이 지역과 연관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동안 『성현문학연구』, 『양사언문학연구』, 『박은시문학연구』, 『한국고전문학의이해』, 『향토사연구의이론과실제』, 『이천의 옛노래』, 『용인학』 등 60여 책을 냈다. 번역서로 『읍취헌문집』, 『봉래시집』, 『허백당집』, 『부휴자담론』, 『진일재유고』, 『용재총화』 등 10여 책이 있다. 짬이 나면 글 쓰는 일도 즐긴다. 산문집 『탄자와 걷는자』를 출간했다.

홍순석의 다른 상품

강원도 암각문 2

강원도 암각문 2

68,000

'강원도 암각문 2 ' 상세페이지 이동

역주 감호선생집 상·하 세트

역주 감호선생집 상·하 세트

95,000

'역주 감호선생집 상·하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강원도 암각문 1

강원도 암각문 1

42,000

'강원도 암각문 1' 상세페이지 이동

원서발췌 허백당집

원서발췌 허백당집

12,000

'원서발췌 허백당집' 상세페이지 이동

강릉시 암각문

강릉시 암각문

38,000

'강릉시 암각문' 상세페이지 이동

님 향한 일편단심

님 향한 일편단심

25,000

'님 향한 일편단심'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