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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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루이스 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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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 Carroll,Charles Lutwidge Dodgson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화작가로 자리매김한 루이스 캐럴의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동화작가 된 루이스 캐롤은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지만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성공회의 지역 교구 주임 사제였던 아버지 때문에 16년 동안 사제 사택에서 생활했다. 어린 시절부터 말장난, 체스 게임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립학교인 리치먼드 스쿨과 럭비 스쿨을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열일곱 살 때 백일해를 앓으면서 오른쪽 귀에 이상이 생겼으며 이후 말을 더듬게 되었다. 1851년 옥스퍼드대학교의 크라이스트처치칼리지에 입학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나 말을 심하게 더듬은 탓에 그리 인기 있는 강사라 할 수는 없었다. 말을 더듬는 버릇과 내성적인 성격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아이들과 있을 때는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가족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등 창작과 편집에 소질을 보여, 1856년부터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림에 관심이 많아 여덞명의 어린 동생들을 위해 직접 삽화를 그린 잡지를 만들기도 했다. 그림에 대한 관심은 이후 사진으로 옮겨갔고, 1856년 카메라를 산 캐럴은 주로 여자 아이들 사진을 찍으며 24년간 사진에 빠져 지내기도 했다. 실제로 캐럴은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가운데 한 명이다. 특히 크라이스트처치대학 학장의 세 딸과 친하게 지냈고, 그중 각별했던 둘째 앨리스 리델을 위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썼다. 템스강에서 함께 피크닉을 갔던 열살 난 앨리스 리덜과 자매들(단과대 학장의 세 딸)에게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탄생했다. 바로 그 이야기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의 줄거리였던 것이다. 이 책은 『지하 세계의 앨리스』라는 이름의 자필로 쓴 이야기 책이었으나 후에 맥밀런 출판사에서 책을 내기로 하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제목이 변경되었다.

순종과 도덕을 가르치는 기존 동화와는 달리, 주인공이 신기하고 허무맹랑한 캐릭터들과 만나 모험을 하는 파격적인 동화였다. 1865년 출판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렸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가 됐다. 그 기발한 상상력 때문에 환상문학의 효시가 된다. 하지만 생전 그는 자신이 세계적 베스트 셀러가 된 앨리스의 원작자라는 사실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며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간 루이스 캐럴은 그의 어린소녀에 대한 집착 때문에 소아성애도착증 환자가 아니었는가 논쟁의 대상거리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수많은 나라에서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며 많은 이들의 창조적 영감에 불을 지핀 사랑스러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외에는 그 속편격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1ice Found There』(1871) 등의 유머와 환상이 가득찬 일련의 작품으로써, 근대 아동문학 확립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난센스 문학의 고전이 된 이 두 작품 외에도 장편소설 『실비와 브루노』(전2권, 1889, 1893)를 비롯해, 난센스 시 『요술 환등 외』(1896), 『스나크 사냥』(1876), 『운율 그리고 이성』(1882)을 출간했고 『논리 게임』(1887)과 같은 퍼즐 및 게임에 관한 책들도 여러 권 집필했다.

옥스퍼드 대학 내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어느 옥스퍼드 학생의 기록」(1874)을 비롯한 다양한 풍자 팸플릿을 쓰는가 하면, 『유클리드와 현대의 맞수들』과 『상징 논리』(1896) 같은 논리학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빅토리아 시대 유명 인사들과 아이들을 찍은 사진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아마추어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성직자 서품을 받았지만 1881년 강단에서 물러난 뒤에도 설교단에 서지는 않았고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 1898년 『세 일몰』의 교정쇄와 『상징 논리』의 2부 원고를 마무리하던 중 길포드에서 숨을 거두었고, 조촐한 가족장 후 교회 묘지에 묻혔다. 그의 소설이나 시는 현대의 초현실주의 문학과 부조리문학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간주되며, 넌센스 문학의 전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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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이순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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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도리스의 빨간 수첩』, 『워런 13세와 속삭이는 숲』, 『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감』, 『이반 일리치의 죽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고독의 위로』 『키친하우스』, 『나는 더 이상 너의 배신에 눈감지 않기로 했다』, 『의사와 수의사가 만나다』, 『내 이름은 호프』, 『다섯 가지 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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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vador Dali
스페인 피게라스 출생. 자신의 삶 그 자체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20세기 최고의 예술가이자, 초현실주의 운동을 시각 언어로 구체화시킨 대표적 화가이다. 무의식의 세계를 최초로 회화에 도입한 근대와 현대의 이정표이며, 회화를 통해 정신분석학의 묘경을 탐구한 미술의 프로이트라 할 수 있다.

14세 때부터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의 미술학교에서 공부하였다. 융통성 없는 성격으로 미술사에 답안을 거부하여 1926년 퇴학당했다. 그는 인상파, 점묘파, 미래파의 특징을 받아들여 입체파나 형이상파 등의 영향을 받은 초기 작품을 선보였다. 그러나 1925년경부터 정밀한 세부묘사로 향하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설에 영향으로 무의식 속의 세계인 꿈이나 환상의 세계를 표현하기 시작하였다. 1928년 파리로 가서 초현실주의 화가나 시인들과 교류하였다. 이때 브뤼통에 의해 정식으로 초현실주의파의 정식일원이 되었다.

아홉 살 연상인 유부녀와의 사랑, 평생 계속된 기행, 스스로 “나는 초현실주의 그 자체”라는 말을 남겼을 만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창작 활동으로 평단과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어 1981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고가에 작품이 팔리는 생존 작가가 되었다. 자신 스스로 ‘편집광적, 비판적 방법’이라고 부르는 그의 기법은 기이하고 형이상학적인 무의식 세계를 객관적이고 직설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러나 1937년 이탈리아행을 계기로 르네상스의 고전주의로 복귀하려는 의욕이 생겨났다. 초현실주의파에서 제명당하면서까지 고전주의의 신비성을 추구하여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였다. 제명 이후 원자과학이나 가톨릭의 신비성을 추구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였다. 1982년 갈라의 사망 이후 푸볼 성에 칩거하다가 1989년에 사망했다.

한편 브뉘에르와 합작한 전위영화 「안달루시아의 개」「근전시대」「황금시대」는 영화사에 매우 독자적인 의미를 남겼다. 「자화상」 「기억의 영속성」 「갈라의 초상」 「스페인」 「레다 아토미카」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으며, 가극이나 발레 의상, 무대 장치 등 상업 미술에 있어서도 천재성을 발휘한 달리는 『살바도르 달리』를 비롯하여 『달리, 나는 천재다!』 『밀레의 만종의 비극적 신화』 등 자신의 예술 세계를 뒷받침해 줄 집필 활동에도 몰두했다. 『Hidden Faces』는 스스로를 “1차 세계대전 후 유럽을 가장 대표적으로 구현하는 화신”이라 일컬은 달리가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쓴 최초이자, 최후의 유일한 장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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