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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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허버트 마셜 매클루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허버트 마셜 매클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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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ert Marshall McLuhan
이 시대 가장 논쟁적이고 독창적인 사상가 중의 한 사람.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연구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미디어에 대한 독특한 지각 방식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새로운 정보 시대의 예언자가 되었다. 1951년에 출간된 『기계신부』는 그의 첫 번째 주요 간행물이다. 그 후 10년간 『구텐베르크 은하계(Gutenberg Galaxy)』와 『미디어의 이해(Understanding Media)』를 썼는데, 이 세 권의 책 모두는 이제까지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고 여러 학문 영역, 특히 미디어 연구, 모던 아트, 기호학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칼리지(Cambridge, Trinity College)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언어적 기술[중세 대학의 자유(liberal arts) 7과 중 문법·논리·수사의 3과를 합한, 트리비움(Trivium)이라 알려져 있는 것]의 역사-키케로(Cicero) 시대부터 토머스 내시(Thomas Nashe)까지-를 연구한 것이다. 논문의 주제는 시와 수사, 변증의 흥망성쇠를 재해석하고, 이들 형태가 어떻게 지각과 대화의 내용에 영향을 끼쳤는가를 여러 시대에 걸쳐 분석한 커뮤니케이션 비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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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박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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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학 석사학위를, 미국 오하이오대학교(University of Ohio, Athens)에서 “여론형성 과정에서의 다원적 무지와 제3자 효과(Pluralistic Ignorance and Third Person Effect of the Mass Media in the Process of Public Opinion Formation)”로 매스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85). 이 박사논문은 데이비슨(W. Phillips Davison)이 제2차 세계대전의 전시선전 경험을 바탕으로 1958년 제기했던 “커뮤니케이션의 제3자 효과” 아이디어를 지역사회(Ohio, Athens)의 여론 형성 과정에 적용하여 미디어의 제3자 효과를 통계적 개념으로 측정, 미국의 언론학계에서 최초로 검증해 보인 연구다. 이후 “제3자 효과”와 “다원적 무지” 현상에 대한 수많은 후속 연구들이 국내외에서 이어졌다.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부시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한국언론학회에 ‘미디어, 젠더 & 문화 연구회’를 만들고, 한국방송학회 부회장,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학술지 [미디어, 젠더 & 문화]의 초대 편집위원장을 맡았다. 저서로는 『대중매체의 기호학』(한국언론학회 저술상 수상, 1995), 『대중매체와 성의 상징적 질서』(공저, 1997), 『정치 커뮤니케이션 원론』(공저, 1996)이 있으며, 역서로는 『기계신부』(2015), 『광고의 기호학: 광고읽기, 그 의미와 이데올로기(개정판)』(2007), 『현대 PR의 이론과 실제』(공역, 2004), 『신문방송 취재보도론』(공역, 199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