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기숙사 생활 때, 힘들고 외로웠지만 빛나는 별들이 다정한 말동무가 되어주곤 했다. 어린 왕자 책을 좋아하고, 별을 사랑하며, 동심과 순수함을 죽을 때까지 유지하고 싶은 40대 청춘이다. 어릴 적 변하는 것들을 보면서 한때는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며 답을 찾기도 했다. 신을 깊이 만나고 나서 답을 찾고, 변하지 않는 것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다. 인생을 살다 보니 생각했던 계획대로 모든 일이 흘러가지 않았다. 때론 꿈을 향해서 걸어갈 때 넘어지는 일들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니 다 필요한 과정이었다. 마지막 순간, 그 어떤 별들보다 찬란히 열과 빛을 발하며 온 세상을 비추는 별똥별처럼 살고 싶다. 2000년 전 빛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처럼, 지금도 그와 같이 사시는 멘토의 삶을 본받아 끝까지 도전해보리라.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주님을 통해 당신이 꿈꾸는 행복한 삶을 꼭 찾길 바라고 응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