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서교육연구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뒷산에서 산딸기 따고 계곡물에 멱감고,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며 자랐습니다. 가정문고 ‘훈이와 민이’를 운영하며 두 아들과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었습니다. 2021년 봄 '아동문학사조'의 신인문학상(동시부문)으로 등단했습니다.
서울독서교육연구회의 책고리 이야기마당극 단장을 맡아 이야기마당극 공연을 기획,연출하고 무대 위에도 서고 있습니다.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태어나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중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책과 이야기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때 행복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