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 12개 지점이 있는 길맨 비뇨기과·남성의원 네트워크 대표원장이면서 송파 길맨 남성의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통증이 거의 없는 포경수술인 ‘초박피 포경수술’을 개발해서 많은 남성들을 포경수술의 고통과 공포에서 해방시켜준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기존의 자가 지방 확대수술을 끊임없이 연구·발전시켜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도 효과가 좋은 수술로 만들었다는 것에도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20년 넘게 남성 수술을 해왔지만, 사실 비뇨기과 전문의가 아니고 흉부외과 전문의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왜 전공의 길을 가지 않고 이쪽 일을 하게 되었을까? 스스로도 잘 모르겠다. 운명이 하는 일을 어떻게 알겠는가. 인간은 운명이 준비한 삶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갈 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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