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출신으로 12살 나이에 뮤지컬 <올리버>로 데뷔했다. 연기의 길을 미뤄두고 7년간 법학을 공부하다가 1996년 연극 <트레인스포팅> 주연을 맡은 후 1997년 <미세스 브라운>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2004년 <오페라의 유령>의 주연을 맡아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리고 2004년 칸영화제 출품작인 독립영화 <디어 프랭키>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베오울프와 그렌델><타임라인><툼 레이더 2–판도라의 상자>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피어스 브로스넌과 <버터플라이 온 어 휠>을 힐러리 스웽크와 <피에스 아이 러브 유>의 작업을 마쳤다.
[필모그래피]
미세스 브라운(1997)|주연배우 드라큐라 2000(2000)|주연배우 타임라인(2003)|주연배우 오페라의 유령(2004)|팬텀 300(2006)|레오니다스 300(디지털상영)(2006)|주연배우 더 버터플라이(2007)|닐 랜달 P.S 아이 러브 유(2007)|제리 님스 아일랜드(2008)|용기 충만&에너지 충만 모험가 자상한 아버지&호기심 많은 해양생물학자 록큰롤라(2008)|주연배우 디 어글리 트루스(2009)|주연배우
피터 뮬란은 1998년 `켄 로치` 감독의 <내 이름은 조>(My Name Is Joe)에서 의 열연으로 칸 영화제에서 최우수 배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는 연달아서 발라돌리드 영화제와 영국 독립 영화상에서도 최우수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배우로서 뿐 아니라 감독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감독작 <고아들>은 1998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두 번째 연출한 <막달레나 시스터즈>는 2002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02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비평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