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개(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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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 : 이디오테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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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otape
* 멤버 : Dguru(디구루), Zeze(제제), Dr(디알)

전자음악과 밴드음악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굵고 스트레이트한 사운드와 그 폭발적인 흡입력으로 보는 이들을 광란의 절정으로 만들어내 라이브씬과 클럽씬을 자유롭게 오가는 [Idiotape]. 아날로그 신디사이져과 리얼드럼, 그리고 역동적인 리얼믹스로 구축되는 Dguru(디구루)와 Zeze(제제), Dr(디알)의 3인조 밴드형태로 마치 음을 그 자리서 분해시킬 듯이 감성으로 사운드를 변조하다 해체, 통합시키는 라이브 연주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그들만의 개성이다. 2008년 결성 후, 불과 2년 사이에 한국 일렉트로닉 뮤직씬에서 독자적인 포지셔닝을 확립해가는 무렵, 2010년 미국 Sxsw, 캐나다 Canadian Music Week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개시. 8월에 개최된 일본 Summer Sonic 2011 Tokyo에서는 첫날 오전이란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 단 몇 초간의 인트로 소리를 듣고 순식간에 약 3500명의 관중이 모여 들은 사태가 발생, 오직 Idiotape의 음악으로만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주 : 푸디토리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연주 : 푸디토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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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dditorium
푸디토리움 김정범
뮤지션이자 작곡가, 영화음악감독, 대학교수.


1999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 제1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뮤지션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2003년 팝재즈밴드 ‘푸딩’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음악대학에서 프로페셔널 뮤직 학사를, 뉴욕대학교에서 재즈스터디 석사를 취득했다. 재미기간 당시 ‘푸디토리움’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보다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앨범 의 수록곡 ‘Viajante'는 2012년 브라질 뮤직 어워드 'CATA-VENTO 2012'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영화 음악감독을 맡은 영화 <멋진 하루>의 음악은 트라이베카영화제, 샌프란시스코영화제에서 현지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뉴욕 MoMA에서 특별 초청 상영 되었다. 그 외에 음악감독을 맡은 영화로 <러브토크>, <577 프로젝트>, <롤러코스터>, <허삼관> 등이 있으며 2017년 4월, 그가 음악감독을 맡은 김남길, 천우희 주연의 영화 <어느날>이 개봉하였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현대실용음악학과 전임교수로 있으며, SBS 파워FM <애프터클럽>의 DJ로 활동 중이다. 2012년부터 시작한 부산일보의 음악칼럼 <푸디토리움의 음반가게>는 2017년 1월 에세이 <푸디토리움의 음반가게>(출판사 비채)로 출간되었다. 칼럼은 여전히 연재 중이고, 푸디토리움 세번째 앨범을 준비 중이다.

밴드 : 모임 별 (Byul.org)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밴드 : 모임 별 (Byu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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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별
모임 별은 지난 2000년 우연히 만난 친구들의 술자리 시낭송회에서 시작되었다. 직접 작곡/녹음한 음반이 포함된 '월간뱀파이어(Monthly Vampire, A Magazine)'라는 이름의 잡지를 비정기적으로 발간해왔으며, 장편영화 <고양이를 부탁해(Take Care of My Cat)>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다. ‘비단뱀클럽(Club Bidanbaem)’이라는 자체 레이블을 통해 십여개의 음반을 공개했으며, 2012년 3월 <아편굴 처녀가 들려준 이야기(Secret Stories Heard From A Girl Of An Opium Den)>라는 타이틀의 정규음반을 필라델피아 소재 레이블 ‘Burnt Toast Vinyl’을 통해, 2017년 3월 <밤도깨비들을 위한 선곡집(Selected Tracks for Nacht Damonen)>을 뮌헨 소재 레이블 ‘Alien Transistor’를 통해 발매했다.

제50회/55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Venice Biennale Korean Pavilion), 일민미술관(Ilmin Museum of Art), 아트선재센터(ArtSonje Center), 서울대학교 미술관(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 of Art), 광주비엔날레(GwangJu Biennale), 아뜰리에 에르메스(ATELIER HERMES),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등의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삼성물산(Samsung Cheil Industries), 신세계, 엘지패션(LG Fashion), Jisan Valley Rock Festival(CJ E&M), JUUN.J, JAIN SONG 등 다양한 기업/브랜드의 아트디렉션 및 브랜딩을 담당했다. 작곡과 전반적인 디렉션을 담당하는 조태상,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조월을 중심으로 내외부의 구성원들이 밴드와 디제잉 활동 외에 브랜드 컨설팅, 시각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건축 설계 및 시공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기본적으로 여전히 친한 친구들의 술모임이며,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며 녹음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