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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아나 제거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아나 제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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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Seghers
독일 남서부의 마인츠에서 부유한 고미술상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여고 시절 시인 실러에 심취했으며, 대학에서 역사, 미술사, 중국학을 공부했고,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러시아 혁명의 과정에서 망명해 온 공산주의자들의 영향을 받는다. 연구와 더불어 창작 활동에도 매진했으며 1929년 『성 바르바라 마을 어부들의 봉기』(1928)로 클라이스트 상을 받아 작가로서 이름을 떨치게 된다. 1928년 독일 공산당에 가입한 그녀는 곧이어 프롤레타리아혁명작가동맹의 회원이 되었고, 망명지에서도 작품 활동을 계속하다 1942년 대표작인 『제7의 십자가』를 완성한다. 나치 정권이 무너진 후 1946년, 당시 소련 점령 지역이던 후일의 동독 베를린으로 귀환한다. 1951년에 동독 예술원 창립회원이 되었고, 1952년 독일작가동맹 의장으로 선출된다. 이후 1980년에는 노동 영웅 칭호를 받았고, 1981년 소련으로부터 10월 혁명 훈장을 받았다. 이후 1983년 6월 동베를린에서 사망한다. 주요 작품으로 『성 바르바라 마을 어부들의 봉기』(1928), 『제7의 십자가』(1942), 『죽은 자들은 영원히 젊다』(1949), 『약자들의 힘』(1965), 『기이한 만남』(1973), 『하이티의 세 여인』(198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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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장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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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언어학과, 동 대학원 독어독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동의대학교 독어독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괴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독일 고전 번역과 고전 연구에 종사하고 있으며 괴테의 『파우스트』와 『색채론』,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 『양파껍질을 벗기며』, 『게걸음으로』, 『암살이야기』, 요한 페터 에커만의 『괴테와의 대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안나 제거스의 『약자들의 힘』, 레마르크의 『개선문』, 『사랑할 때와 죽을 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저서로 『춘향이는 그래도 운이 좋았다』, 『장희창의 고전다시읽기』, 『고전잡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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