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하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베이징사범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방문학자를 지냈다. 주로 중국 현대사상과 문화를 연구하였으며, 최근에는 동아시아 근·현대사상을 글로벌 시각에서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제국주의 담론과 동아시아 근대성』 『グロ-バルヒストリ?の中の辛亥革命』(공저) 『근대 동아시아 평화사상』(공저) 등의 저서와 『충돌하는 제국: 서구 문명은 어떻게 중국이란 코끼리를 넘어뜨렸나』 『중국의 충격』(공역) 등의 역서, 그리고 「수:제국의 산술과 근대적 사유방법」 「제국주의론과 수난의 역사관?청말·민국시기를 중심으로」 「국제 인권규범과 중국 인권정책」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