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의 아나폴리스에 사는 건축가입니다. 대서양 연안의 체서피크만이 내려다보이는 집이자 사무실에서 남편 릭, 반려견 토미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바바라는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줄곧 동물과 건축 그림을 그렸습니다. 수의사가 되거나 건축가가 되는 게 당연했고, 그녀의 선택은 건축가였습니다. 바바라는 캔자스 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했으며, 전공 지식과 동물에 대한 사랑을 결합하여 맞춤 제작으로 반려견의 집을 만들어 주는 회사(Artful Dogs)를 설립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과 미술사학을 공부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진짜 친구는 나를 불편하게 하지 않아』, 『수줍은 아이, 손을 높이 들다』,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내가 살고 싶은 집』, 『수다쟁이 화학, 입을 열다』, 『그러니까, 철학이 필요해!』, 『화난 책』, 『코끼리 할아버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