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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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단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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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으로부터 보이지 않는 것을 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옮기고 울지 못하는 것을 위해 대신 울어준다. 말하지 못하는 것을 위해 기꺼이 입이 되어주기도, 듣지 못하는 것을 위해 가만히 귀가 되어주기도 한다. 때론 이미 지나온 길을 돌아보기도 하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미리 걸어보기도 한다. 그러다 세상이 낯설게 다가오면 스스로를 감추기도, 서슴없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기도 한다.

저 : 김동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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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만 가도 아름답지만 마냥 물처럼 흘려보내기엔 아까운 순간들이 많다고 느꼈다. 오래도록 간직하고픈 마음에서 감정에 충실히 글을 썼고, 이제는 누군가에게도 한 조각 추억으로 떠올릴 수 있는 곁에 잔잔히 남는 글을 쓰고 싶다.

저 : 이하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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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온몸을 가득 채우던 때, 사람은 위로가 되지 못했지만, 글은 위로가 되었다. 글과 아이들이 가득한 지금이 가장 충만한 때이다. 그 순간을 자주 잊어버리곤 하는데, 잊지 않으려 쓰고 읽는다. "살아가는 때에 많은 것들이 제 목을 조여오는 듯하다면 책이 가득한 어느 곳으로든 걸어가 보세요. 더 나아지진 않겠지만 더 나빠지진 않을 테니, 작지만 굵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제가 터득한 지혜를 남겨 드리며, 2022년 찬란한 각자의 시대에 살고 계신 모두에게."

저 : 하구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하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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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구름과 비를 좋아해서 앞 글자를 따 필명을 하구비로 지은 시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20대를 달리고 있는 소년이다. 등단하지 않았지만, SNS 시인으로서 팔로워 수천 명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 시집 『두고 온 사랑이 생각나 새벽을 유영합니다』를 공동 출간하였다. 세상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수집해서 시로 써 내려가며 비록 아픔 앞에서 힘듦을 다 덜어내 주진 못하여도 조그만 위로를 전하고자 노력하는 시인이다. 공주대학교 국어교육과를 다니던 시절 시를 사랑하여 하루하루 끊임없이 썼던 소년, 이제는 조그만 용기를 내어 시집을 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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