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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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가령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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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난감, 새 옷, 새 물건’ 모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다. 어린 시절의 난, 새로운 물건 사는 것을 그렇게 좋아했다. 하루는 엄마 화장대 서랍에서 우연히 발견한 초록 잎 파리 여러 장으로 한동안 새것을 사러 다니기도 했다. 새것을 사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얼마나 기대되고 설레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기쁨의 유통기한’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젠 헌 것이 되었으니까. 아마도 그때의 난 ‘새것을 얻은 기쁨’으로 행복과 만족을 느꼈던 것 같다. 하지만 계속 새것만 살 순 없었다. 행복과 기쁨의 근본이 아니었기에 다른 무언가를 찾아야 했다. 그렇게 찾은 것이 바로 ‘새로운 내가 되는 것’이었다.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듬으며 새로운 내가 될 때, 그 기쁨과 행복은 은은하게 오래갔다. 어딘가 있을 ‘새로운 내가 되고 싶은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저 : 송현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송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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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ADHD(주의집중력 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상 자체가 너무 힘이 들었는데요. 현재는 많이 개선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저 ‘송현욱’은 ‘체계’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는것이 거이 불가능했고 상대방의 말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워 갈등과 다툼도 많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자유로운상상과 고집불통인 저는 아티스트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수없이 나와 대화하며 선한영향력을 끼치고 싶어서 정말 간절하게 노력했어요. 그 덕분에 저는 아티스트가 되었고, 저 같은 아티스트를 찾아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는 정신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아티스트. 과거와 미래에 휘둘려 현재의 소중한 삶을 지켜내지 못하는 아티스트. 마음속에 따뜻함을 가지고 있지만 실천 해 내기 어려워하는 아티스트 분들께 단단한 발판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동안 제가 경험한 스토리들이 당신이란 멋진 아티스트에게 따뜻한 햇살 한 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 오명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오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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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까?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으로 털어내지 못하는 이야기들은 가슴 한 구석, 하나씩 쌓여만 갔습니다. 심장은 조여오고 가슴은 답답해지고, 심지어 공황발작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아니었어요. 나의 힘듦은 혼자서 견뎌낼 수 있는데 내 아이들이 경험하는 아픔은 내버려 둘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모래놀이 상담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심혼의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정원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길을 걷다 아름다운 정원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듯, 내 안의 나를 만나면서 더불어 감탄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 정원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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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옳고 그름, 질서, 효율을 추구했던 사람입니다. 저울과 칼을 들고 다니며 살아왔죠. 설령 내 마음과 타인의 마음에 상처 주는 일이 있어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를 바꾸게 된 계기가 있는데요. 작년 겨울, 6번의 소개팅을 했던 일과 올해 책을 쓰는 일이었죠. 이 계기를 통해 마음의 중요함을 깨닫고 저울과 칼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았습니다. 마음의 중요성을 깨닫는 게. 하지만 생각하고, 노력하고, 실천하고, 변화했어요. 그렇게 점점 대화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저를 도와주는 사람이 생겼으며, 신뢰해주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제 경험을 통해 마음의 중요성을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정 원하고자 하는 바를 얻고 누리시길 바라면서 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저 : 정은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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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8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린 나이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으면서 시작되었어요. 항상 모든 것을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늘 비꼬아서 말을 못되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내용은 물과 식물을 각각 따로 놔두고 한쪽에는 부정적인 말만, 또 다른 한쪽은 긍정적인 말만 하면서 어떻게 변했는지 비교하는 내용이었어요.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같은 물이었는데 두 물의 결정체가 완전히 달랐고, 같은 식물의 모습도 완전히 달랐습니다.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내 몸도 70% 이상이 물이니깐 좋은 말만 해보자! 그럼 나도 저렇게 예쁜 물이 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늘 투덜대던 저는 긍정적인 단어들을 하나씩 내뱉었고, 그러면서 점점 같이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 늘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들을 마주하며 어떤 긍정적인 생각들로 이겨냈는지가 담겨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제 이야기가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