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문학가. 한국 아동 문학의 첫 세대로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살려 자연을 노래했다. 191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으며 1995년 세상을 떠났다. 1937년 [소년]에 동화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새싹문화상 공로상, 이주홍 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 작품으로는 동시집 『가을시비』, 『구슬비』, 『무지개 꿈밭』 동화 『구슬새』, 『그림보다 고운 아침』, 『가을호수』 등이 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을 만들다 그림책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아이들을 위한 책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나래를 펼쳐 큰 세상을 여행하길 소망합니다. 주요 작품으로 『훌륭한 어린이의 변기 사용법』, 『아기 동요 세상』, 『Giant Dinosaurs』, 『Brilliant Body』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