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시작해 인하우스 컨설턴트와 애자일 코치로 일했다. 현재는 카카오에서 IT 서비스와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제품을 잘 만들어 시장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제품과 내가 함께 성장하며, 과정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꾸리는 것을 모토로 애자일 코치라는 역할이 회사와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2003년 삼성 SDS에서 시작해 현재 Hulu에서 서버 측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이 한국에 소개될 때부터 애자일 방법론에 관심이 많았으며, 지금은 팀의 개발 프로세스를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많다. 천체사진 찍기를 위장한 관련 장비 수집을 취미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