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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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나루디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나루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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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고등학교 때 유학을 시작했다. 심리학 학사, 석사 과정을 마치고 서울의 대형 금융회사에 입사하였으나 폐쇄적인 조직문화에 회의감을 느끼고 퇴사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앞둔 사회 초년생과 번아웃된 직장인들을 위한 멘토가 되고자 한다.

저 : 단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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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 A. 가끔 일상의 소중함을 까먹고 살아요. 아직 미숙한 것이 많고 서툴 때도 있지만 헤쳐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느꼈던 불편한 감정들을 담아보고 싶었어요. 상상 속의 인물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 저도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흐린 날을 좋아하고 시간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일찍 나가서 기다리는 게 차라리 마음이 편해요. 그런 평범한 사람입니다."

저 : 손효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손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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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것을 사랑합니다. 각박하고 차가운 세상에서 마음을 이롭고 따뜻하게 만들어준 고양이들을 자랑하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잠시 인간세계에 놀러 와서 내 삶에 머물러준 밤이와 호박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생 글로 나마 곁에 오래 있어 주길 바랍니다. 불완전하고 미숙한 나를 완성시켜준 녀석들과의 만남부터 일상까지 보고합니다. Love ya."

저 : 강바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강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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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마음이 형체를 지니면 글이 된다고 생각한다. 말보다 글을 좋아하는 이유다. 마음에 와닿은 문장을 볼 때면 모서리를 접어두곤 한다. 곱씹을 때마다 위로를 받기 때문이다. "저는 손보다 마음이 닿고 싶은, 모서리를 접게 만드는 글을 쓰고 싶은, 시간을 들이는 일을 기꺼이 해내고 싶은 사람입니다."

저 : 최서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최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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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첫째,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 둘째,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사람들. 셋째, 앞서 말한 두 부류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애매한 사람들. 「그리고, 스물셋」의 저자 최서정은 마지막 그룹에 속한 청년입니다. 무언가를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던 학생이 노력에게마저 배신을 당하며 실패와 좌절 속에서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물셋. 다시 한번 더 스스로의 완벽한 청춘을 꿈꾸고 있는 최서정입니다."

저 : 김어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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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부모의 사랑, 연인의 사랑, 친구의 사랑. 사랑은 보이지 않지만 대신할 수 있는 형체가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나는 그것을 음식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생일에 챙겨 먹는 미역국, 명복을 비는 육개장, 잔치에 빠지지 않는 국수까지. 고맙고 귀한 사람을 여기는 방법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내어주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이 인생 맛집이듯 읽는 이의 냉장고에서 두고두고 꺼내먹고 싶은 엄마 반찬 같은 글을 쓰고 싶은 나는 김어진입니다."

저 : 황초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황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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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 사람 중에 제일 대충사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중에 제일 겁많은 사람. 대충 살고 싶은데, 하고 싶은 게 많아서 결국 열심히 살고 있다. 안하면 후회할 것 같은 일들을 하느라 바쁘다. 국토대장정, 신춘문예 공모, 중국 파견 교사, 배낭 여행, 순례길까지. 내 이름 적힌 책이 목표였는데, 이 책이 나와서 10년 내로 단독으로 책 내는 게 새로운 목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