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잉 작가. 아이를 위해 옷을 만들면서 핸드메이드의 즐거움에 눈떴다. 다양한 잡화와 아이 옷 만들기를 거쳐, 여성복을 제작하고 있다. je suis comme je suis 브랜드로 판매중. ‘내가 나로 있는 옷’이라는 컨셉트를 선보이며 심플하고 세련된 옷으로 백화점 판매마다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전산학과 일본학을 공부하고 일본어 출판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일서 검토와 번역에 힘쓰며 좋은 일서를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인형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문학상을 읽는다』 『지상』 『독서광의 모험은 끝나지 않아!』 『검은 수첩』 『간병 살인』 『정의의 교실』 등 다수가 있다.